엔터메이트, 모바일 게임 '리버스D' 30일 정식 출시

입력 : 2018-01-23 오후 1:17:03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엔터메이트(206400)는 글로벌 모바일 대작게임 '리버스D(Reverse D)'가 오는 30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게임개발 전문업체 스노우팝콘(대표 김기억)이 개발한 '리버스D'는 엔터메이트가 일본을 제외한 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달 4일 국내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한 '리버스D'는 최근 40여일 만에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미 글로벌 게임사로 잘 알려진 세가 사미 홀딩스의 자회사 '세가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확정짓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오픈베타서비스 이후 조금이라도 더 완성된 콘텐츠로 찾아뵙기 위해 욕심을 내다보니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며 "정식 서비스 일정이 확정된 만큼, 남은 기간 박차를 가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스D'는 총 6개 종족으로 구성돼 25종류의 영웅을 육성하며 크로니클 모드로 세계관의 완성도를 높인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다. 현재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루비 100개와 아이라 코스튬이 증정된다. 이 중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들에게는 루비 100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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