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중국 건강식품 전문기업
씨케이에이치(900120)는 린진성 대표가 최근 복건성 건강보조식품 및 화장품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복건성 건강보조식품 및 화장품협회는 중국 정부 기관의 허가를 받아 업계이익을 보호하고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산업의 발전과 정보 공유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 회원사는 주로 복건성의 대표적인 중대형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복건성 관련 업체 및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한 50여명 회원이 참석했고 전 복건성 CFDA 고위공무원이 직접 취임패까지 수여했다.
린진성 대표는 “앞으로 복건성 건강보조식품 및 화장품협회 기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케이에이치는 과거 중단했던 동충하초 유통사업을 최근 재개하고 있다. 새로운 희귀약재에 대한 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향후 직영유통채널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수익개선을 위해 다이렉트 마케팅 라이선스를 신청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건강보조식품 및 화장품협회 회장직 취임을 계기로 협회 회원사들과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윈윈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시장 및 업계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회사의 더욱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