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가정용 천장등 '조색조광 LED 방등'과 'LED 방등'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 가정 내 천장등으로, 안방과 거실, 발코니, 입구 등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슬림한 두께와 심플한 라인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조색조광 LED 방등에는 폴리메틸 메타아크릴레이트(PMMA) 소재의 커버가 사용돼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키고 실내공간 구석까지 고르게 밝혀준다.

 

조색조광 LED 방등은 리모컨을 사용해 간편하게 조명을 조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텝리스(Stepless) 방식으로 부드럽게 밝기(10~100%)와 색온도(3000~6500K)를 조절할 수 있어 환경과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리모컨의 퀵(Quick) 버튼으로 빠르게 대표 광색(전구색, 백색, 주백색)과 은은한 분위기의 취침등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다.

 

LED 방등은 균일한 배광으로 고품질의 빛을 제공해 편안한 실내 연출이 가능한 천장등이다. 2종의 광색(백색, 주광색)으로 출시돼 장소에 맞게 광색을 선택할 수 있다. 컨트롤 기어가 내장돼 있어 교류(AC) 파워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편리한 설치를 위해 별도의 블록과 브라켓이 제공된다.

 

조색조광 LED 방등과 LED 방등은 기존 형광등 대비 에너지 소비가 최고 50% 이상 낮고 수명은 최대 3만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갖고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조색조광 LED 방등과 LED 방등은 천장등 사용이 많은 우리나라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등기구 형태"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빛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건강한 조명문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품 문의는 레드밴스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가까운 레드밴스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