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주말 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영위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과정이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에서는 부동산시장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부동산 사업별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며 교육기간은 10월12일부터 11월10일까지 총 10일간 55시간이다. 교육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이고 주 2일(금-야간, 토-주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 협회에 등록된 자,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자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