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금융감독원은 기업공시 강화를 위해 사업보고서 등 공시 유의사항 및 모범사례를 전파하는 공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시설명회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다.
세부일정으로는 금감원 공시삼시실에서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MD&A) 기재시 유의사항 및 모범사례'에 대해 설명한 후 자금조달 사용목적 공시 유의사항, 지배구조 공시 유의사항, 모범사례 등을 약 80분간 설명한다.
이어 금감원 기업공시국에서 전자문서 작성, 제출방법에 대해 안내한 후 제약·바이오기업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공시기재 유의사항과 모범사례를 안내할 계획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