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앞둔 에어부산, 첫 기업설명회

입력 : 2018-12-12 오후 2:36:0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상장을 앞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1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첫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주까지 기업설명회를 모두 마치고 오는 17일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청약을 받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매매 개시는 오는 27일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이 1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한편, 에어부산은 금호아시아나의 LCC 계열사다. 금호아시아나는 대형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외에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등 2개의 LCC를 운영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돼 이듬해부터 취항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4964억원이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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