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 개최

9기 교육생 150명 입교…졸업생 969명 배출, 창업 유지율 85% 기록

입력 : 2019-03-18 오후 4:00:4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교육생 150명은 18일 입학식을 갖고 향후 4주 간의 이론교육과 16주 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과 생존율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하며, 체계화된 이론교육과 점포경영 체험교육, 멘토링을 제공한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000만원(자부담 50%)의 사업화 지원금을 통해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그 동안 969명의 졸업생을 배출, 작년 말 기준 창업 유지율 85.4%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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