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 정상회담 전망과 그에 따른 여파는?
금융 투자 전문 개인방송 오투TV는 '검색어 빅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 투자자들이 “미 중 정상회의의 결과 전망을 궁금해한다”고 21일 밝혔다.
미, 중 무역전쟁이 두 정상의 정상회담 예정으로 다시 한 번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오는 28 ~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으로 글로벌 경제가 상승 흐름으로 변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치루는 현재, 회담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좋은 징조이며 교착 상태인 양국간의 대화가 화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긍정 평가가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부정적 반응도 존재한다. 오투TV의 한 전문가는 양국 간의 견해차가 확실하고 이를 좁히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다시 경색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오투TV 전문가들은 "만약 협상이 타결되면 국내증시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 이라면서 이슈에 대해 집중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또한 두 나라의 정상회담과 더불어 북, 중 정상회담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남북 경협주를 재차 확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주목해볼 만한 종목으로 현대건설, 대림산업, 현대미포조선,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등을 제시하였다. 오투TV 관계자는 “남다른 시각을 통한 이슈 예측과 전망을 통해 투자 자들 에게 현명하고 올바른 투자를 이끌어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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