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홍콩보안법 관련 홍콩 특별지위 박탈

입력 : 2020-06-30 오전 7:48:18
[뉴스토마토 이재영 기자]미국 상무부가 중국을 겨냥해 홍콩 특별지위를 박탈했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 시각)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이 홍콩에 부여하고 있는 특별대우를 중지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의 홍콩 보안법 제정 결정에 따라 홍콩에 대한 특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현재 홍콩인들은 미국행 시 비자를 따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고 무역상 각종 특혜를 누린다. 
 
미 상무부는 또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중지하는 추가 조치도 검토 중이다.
 
전날 중국이 홍콩 보안법 관련 비자 금지 조치를 취한 미국에 맞불을 놓자 곧이어 나온 대책이다. 양국이 서로 견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leeali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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