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효과 빠른 진통제 '탁센 덱시' 출시

덱스부프로펜 주성분, 이부프로펜 대비 저용량 신속한 효과

입력 : 2020-08-28 오후 1:40:53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GC녹십자(006280)는 진통제 '탁센 덱시 연질캡슐'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탁센 덱시는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및 발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제품 주성분인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활성 부분만 분리한 것으로, 이부프로펜보다 50%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장점이다.
 
또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흡수율이 높아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네오졸 특허공법이란 난용성 성분을 친수 호환성 매트릭스를 사용해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액상형 용액상태로 만들어 최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이다. 또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제품을 통해 탁센 시리즈의 라인업을 한 층 강화했다"라며 "기존 제품들과 함께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센 덱시는 10캡슐 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증상에 따라 1일 1~3회, 1회 1~2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사진/GC녹십자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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