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이 공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5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했다.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차량들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21일 관세청이 공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5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 12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5.9% 늘었다.
수출 품목은 반도체 12.1%, 컴퓨터 주변기기 10.5% 등이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 -42.1%, 승용차 -7.6%, 무선통신기기 -1.7% 등은 감소했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