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태양광 웨이퍼 제조업체
유비트론(054010)이 태양광 테마 형성에 힘입어 4일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유비트론은 225원(+14.85%) 급등한 174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태양광 테마는 최근 대형주들의 2분기 실적 호조와 수주 확대 등 호재가 만발했으며, 이날은
한화케미칼(009830)이 중국의 태양광 모듈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힘을 받고 있다.
태양광 테마 자체는 1%대 오름세에 그치며 종목별로 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주인 유비트론이 상한가까지 치솟는 시세를 내뿜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형업체의 경우 시장에서 사업능력을 검증 받은 데다 사업 추진에 대한 진정성도 보이지만 소형 코스닥종목의 경우 그렇지 않은 곳이 많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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