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현대건설(000720)의 주택 공급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대건설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현대건설에 대해 "주택 분양 계획을 초과 달성중이고, 내년에도 공급 증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주가조정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발생했는데,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싱가폴 마리나 본드콜 쇼크에 따른 것으로 이는 일회성으로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에 시초가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는 5만9000원, 손절매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700원(1.33%) 하락한 5만1900원을 기록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