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제4공장 증설이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 완공시 생산능력이 세계 CMO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며 "고성장이 지속돼 2023년부터 실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조74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부터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4공장 증설을 진행해 왔다. 해당 공장 규모는 25만5천 리터다.
또 "모더나 mRNA 백신 생산도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률이 40%로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01만5000원, 손절매가 80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1.30%) 하락한 91만30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