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HK이노엔(195940)이 위식도 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의 중국수출을 준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자왕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HK이노엔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위식도 역류 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의 매출이 올해 10월 누적액으로 88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총 매출 기록인 761억원 수준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현재 중국으로 케이캡정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수출 시 실적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혁신 항암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부분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일 HK이노엔이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통해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이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만5000원, 손절매가 5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HK이노엔은 전거래일 대비 3100원(5.37%) 상승한 6만8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