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유니테스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지난 2013년 유니테스트의 반도체 매출비중이 고객사의 설비투자 감소 등으로 70%에서 올해 기준 35%까지 줄었지만, 이를 반대로 말하면 DDR5가 본격적으로 발주가 되는 시기가 도래할 경우 크게 수혜를 입을 것이란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이 점차 확대되고 메타버스에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업체가 많아진다면 향후 DDR5와 관련된 장비발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반도체 DDR3에서 DDR4로 넘어가는 시기의 주가변동성과 관련해 "초기 1년간 주가상승률이 그 이후보다 높았다"며 "이같은 경우가 이번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3000원, 손절매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23분 현재 유니테스트는 전일대비 100원(0.34%) 상승한 2만975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