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터파크(035080)가 5거래일 째 강세다. 9일 9시12분 현재 인터파크 주가는 전날 보다 130원(2.50%) 오른 5320원을 기록 중이다.
연초 전자책 이슈로 최고가 927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던 주가는 전자책 시장 우려감으로 하락을 면치 못해왔다.
하지만 지난 3일 반등에 성공하면서 2~6%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강세 배경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전날 발간한 '2010 한국축판연감'에서 전자책 발간 종수가 지난해에 비해 60% 가량 증가한 23만종이라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올해 전자책 시장 규모는 1323억원으로, 전년 1278억원을 소폭 웃돌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2013년에는 5838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