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혁신인재 찾아라"…UWC AI & 무인이동체 퓨처 해커톤

과기부·KRAUV·인텔, 주최·주관…김병건 "AI·무인이동체, 미래 핵심 어젠다"

입력 : 2025-06-20 오후 5:47:15
[뉴스토마토 이선재 인턴기자] 인공지능(AI)과 무인이동체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UWC 2025 AI & 무인이동체 퓨처 해커톤'이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인텔코리아가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사진=고누아이 제공)
 
이번 해커톤은 △사회문제 해결형 AI(AI for Social Good) △산업 지능화 AI(Industry AI Transformation) △생성형 AI 혁신(Generative AI Innovation) △책임감 있는 AI(AI Ethics & Responsibility) 등 총 4개 부문에서 경쟁이 이뤄집니다. 
 
참가자들은 드론 의약품 배송, 농업용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물류 로봇, 텍스트·이미지 생성형 AI 등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게 됩니다.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취업 준비생, 재직자까지 팀(3~5인)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예선 접수 이후 본선 진출팀은 오는 27일 공식 홈페이지(https://www.uwcaihackathon.com)를 통해 발표됩니다. 본선 진출팀은 다음 달 8일까지 발표 자료와 시연 영상, 소스코드를 제출해야 하며, 다음 달 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면 심사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됩니다.
 
시상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KRAUV 이사장상 △인텔코리아 대표상 △코엑스상 등 총 30개 팀에 다양한 상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해거톤 운영사인 김병건 고누아이 대표(법무법인 샤 파트너변호사)는 "AI와 무인이동체는 미래사회 핵심 어젠다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참가자들의 훌륭한 설루션과 전략들이 현실에서 실효적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선재 인턴기자 seonjaelee9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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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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