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24년 6월12일「(단독)금감원, 현대카드 ‘신용정보 불법 활용’ 의혹 검사」의 기사를 게재하고, 같은 날 본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newstomatoTV)에 「(단독)금감원, 현대카드 ‘신용정보 불법 활용’ 의혹 검사[말하는 기자들_금융산업_0612]」의 영상을 업로드하여, 현대카드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고객의 신용정보를 현금서비스 및 카드대출 이용 유도 등으로 불법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한 의혹이 있고, 금융감독원이 위 사안으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카드는 고객으로부터 적법하게 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에 대한 동의를 받아, 동의 받은 목적의 범위 내에서 이를 마케팅에 이용하거나 관계사에게 제공하여왔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에서 현대카드의 ‘신용정보 불법 활용’ 의혹에 관한 검사를 착수할 계획이 있었는지도 확인된 바 없습니다. 이 보도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