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전자인증(041460)이 상장 후 한달여만에 공모가 대비 68% 가량 상승했다.
24일 9시38분 현재 한국전자인증 주가는 전날 보다 230원(9.27%) 오른 171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은 강세다.
한국전자인증은 세계 최대 인증기관인 베리사인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1년 민간기업중 유일하게 국가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2007년 은행권 범용인증서 시장이 개방되면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행정안전부가 보안서버인증을 의무화함에 따라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