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7일을 사회봉사의 날 'Woori Community Service Day'로 정하고 그룹 임직원 약 1만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7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장애인 지원 행사에 참석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봉사의 날에 우리금융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직원 60여명과 장애우가족 30여 가정 150명등, 총 210여명이 함께 롯데월드 동행 나들이를 나갔다.
우리은행은 식목행사, 영업본부별로 전국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활동을, 광주은행은 광주천에서 환경봉사를, 경남은행은 각 영업점별 환경봉사활동을, 우리투자증권은 어린이 환우 돕기 활동 및 시민과 함께하는 새 맞이 환경보호활동을 각각 펼쳤다.
우리아바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F&I, 우리PE 도 국내 본점 및 영업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은행 뉴욕지점은 한국어 교재를 전달하고 LA지점은 발달장애인 보육시설 자원보수등을 실시한다. 우리투자증권도 뉴욕, 런던, 홍콩, 상해등에서 한인단체 노인 무료급식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