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포스코(005490)는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
사진)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15차 국제 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 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 임원이 임기 2년의 ISSF 회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출 이유에 대해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제조사로서 품질 기술과 생산성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은 "향후 니켈, 크롬 등 원료변동성을 극복해 나갈 방안에 대해 세계 스테인리스 업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