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1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실적시즌 돌입에 따라 실적 안정성이 두드러진다며 최선호주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제시했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정보기술(IT) 산업은 수요회복과 재고조정에 따른 신규 주문감소의 가능성이 줄어들며 양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현재 IT 업종 주가가 나타내고 있는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수요가 정상적인 계절성을 나타낼 것"이라며 "
삼성전자(005930)의 7일 실적 발표에서도 하반기 수요의 방향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달 19~20일 애플과 인텔의 실적 발표를 통해 IT 업종의 주가 방향성이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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