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일
인프라웨어(041020)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삼성그룹 표준 문서 소프트웨어인 훈민정음 개발팀의 기술력과 국내 휴대폰 제조사와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해외 경쟁 업체 대비 낮은 가격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사의 오피스 제품(폴라리스 오피스)이 삼성전자 및 LG전자 하반기 신규 모델에 채용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로열티 수익 인식의 매출 구조와 매출 성장을 위해 인건비 외 추가 비용 규모가 적은 소프트웨어 업종 특성상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 개선을 전망하며 이제 선순환의 시작”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