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나이벡(138610)은 말뼈를 기반으로한 골이식재인 OCS-H가 태국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이달 중 태국 의약품 시장에서 시판이 가능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나이벡은 지난달 5일 상장 직전 인도네시아 치아미백제 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공증관련 서류를 접수한 상태다.
이미 나이벡은 OCS-H의 유럽인증을 획득해 이큐매트릭스(Equimatrix) 라는 제품명으로 지난 6월 미국,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한바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수익구조상 캐시카우(Cash-cow) 역할을 하고 있는 기존의 제품군인 치아미백제, 시린이치료제, 골이식재의 차별화 된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익창출의 어려움이 없으며, 이로인해 신성장동력 사업부문 본격화 이전에도 실적을 올릴 수 있어 향후 펩타이드 기반 제품개발 및 영업망 구축에 바탕이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