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라저축은행이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신라저축은행은 최근 어수선한 저축은행권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고객 입장에 선 실질적이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신뢰감을 주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신라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 고객을 초청해 ‘메종 드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 초부터 매월 신라저축은행에서 단독 후원하고 있는 메종 드 콘서트는 고객들에게 미술 작품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갤러리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는 SBS프로그램 스타킹 등에 출연해 14세 색소폰 신동으로 불리는 ‘허민’의 무대가 마련됐다.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일부는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이 밖에 신라저축은행은 이달부터 ‘신라 얼리 버드’ 제도를 실시해, 오전 10시 이전 객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송금수수료 등 각종 예금 관련 수수료 면제와 적·예금 상품(특판상품제외)에 대해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현국 신라저축은행은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고객 입장에선 믿을만한 저축은행으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산업 육성을 비롯해, 고객별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을 활발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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