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같은 학교 친구끼리 통화하면 50% 할인해주는 '학교끼리 T타임 할인'제도를 4일부터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학교만 등록하면 추가 비용 없이 같은 학교 친구간 음성 및 영상통화료를 50% 할인해주는 '학교끼리 T타임 할인'제도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SKT의 '학교끼리 T타임 할인제'는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 가입할 수 있다. 대학생은 4일부터 'TTL 학교끼리'로 가입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오는 10월 'Ting학교끼리'를 준비 중이라 SKT는 설명했다. 단,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이용방법은 학생증을 지참, 가까운 대리점 또는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