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대웅제약은 직원의 삶의 질 제고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족친화 인증제’가 오는 2013년까지 연장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제 1회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던 대웅제약은 이날 오후 서울 교보생명보험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기간 연장에 따른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 말까지였던 대웅제약의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은 사내 보육시설,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자녀 영어캠프 등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과 LG생명과학 두 기업만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