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15일 성탄절을 앞두고 입원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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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양현재단과 보라매병원의 건강증진사업팀이 함께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소아병동의 입원 환아들에게 산타가 선물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솜사탕과 요술풍선 등을 만들어주는 ‘놀이마당’,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양현재단의 후원에 감사한다”며, “오늘의 성탄 행사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재단은 사회공헌 활동과 난치병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5월 보라매병원에서 가정의 달 맞이 후원 행사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