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설 명절이 다가오면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에게 올해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항상 고민이 뒤따른다.
이번 설 선물로는 경기 침체로 보다 얇아진 지갑의 두께에 맞게 경제적이고 실속있는 선물들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패션업체들은 이에맞춰 기능성 슈즈와 함께 벨트, 지갑, 브로치, IT액세서리 등 다양한 실속 선물들을 추천하고 있다.
구두 브랜드로 잘알려진 '에스콰이아'를 판매하고 있는 ㈜이에프씨는 이번 설 선물로 부모님의 발을 편하게 해줄 컴포트화를 추천했다.
먼저 세련된 컴포트화로 알려진 젤플렉스(GELFLEX)는 건강과 트렌드한 멋을 갖춘 슈즈로 어른들이 선호하는 선물용 아이템이다
젤플렉스 슈즈들은 신소재 젤 패드(GEL Pad)가 발을 잡아줘 미끄러움을 방지해 주며 특수 충격 보완용 소프트 쿠션과 함께 걸을 때마다 젤이 함께 움직여 편안함을 최대화시켜준다.
이와함께 이에프씨는 젊은 감성의 캐주얼화에서부터 고급수제화까지 다양한 구두상품들을 구비해 다채로운 선물 상품들을 마련했다.
14년만에 새로운 모습을 갖춘
신원(009270)의 패션 잡화 브랜드 세스띠(CESTI)도 실속형 설 선물들을 많이 준비했다.
그중 이번 설 실속형 선물로 천연 소가죽으로 만든 지갑과 벨트세트를 추천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정장이나 캐주얼 모든 복장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격은 5만5000원부터 7만9000원까지 세트별로 다양하다.
세스띠(CESTI)의 생산 제품은 고가의 유명 잡화 브랜드와 동일한 제조 공장 라인에서 생산해 좋은 품질을 갖추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20대 후반에서 40대 남,녀 계층을 아우르는 세스띠는 여성, 남성 슈즈와 함께 가방, 액세서리도 취급한다.
먼저 여성복브랜드 르베이지(LEBEIGE)는 40~50대 여성들을 위한 설 선물로 고급스러운 브로치를 준비했다.
이번 선보인 브로치는 크고 작은 진주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어우러져 기품있는 의류와 함께 착장을 하면 더욱 세련됨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가격은 단품 10만원대
20~30대 남성들을 위한 선물로는 빈폴(BEAN POLE)의 지갑을 실용적인 선물로 추천했다. 가격은 8만 5000원.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도 눈에 띈다.
제일모직의 IT액세서리 브랜드 '아이잘(IZALL)'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외관 케이스를 선보였다.
핑크, 블루, 블랙,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이 있어 개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용은 3만원대, 태블릿 PC용은 7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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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