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골프존(121440)에 대해 올해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이 급증하며 대폭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호평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골프존의 실적은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이 급증하고 주가연계증권(ELS) 평가손실 안정화에 따라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올 1분기까지 스크린골프장의 이용 성수기에 따른 네트워크서비스 매출 호조와 2분기 기기판매 성수기에 따른 GS(Golf Simulator) 판매 매출 호조 등으로 올 2분기까지 강한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 1분기 신제품 '3R'이 출신 예정"이라며 "골프존은 판매대수를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있지만 판매 대수가 예상보다 초과하면 강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