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제7대 회장으로 김진호 한국GSK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진호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2004년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제4대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 김진호 회장은 그간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적극적인 치료 및 예방활동 등 대국민 활동을 왕성하게 펼쳤다.
김진호 회장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 에이즈 예방활동에 대한 대국민 인식 향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