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가 후원하는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 두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동 윤당아트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영화감독과 배우 등 영화인이 주축이 된 재능기부 단체 맑은 지구 회원이 동참할 예정이다. 영화감독 김정권, 뮤지컬배우 선우, 영화배우 편보승과 박그리나, 김정균 등이다.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는 다문화가정 2세들이 모여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합창단으로, 니베아의 후원으로 무료 정기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 OST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샘리와 코리아 팝스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이준석의 독주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니베아는 또 이날 자선바자회를 열어 한림의료재단 성심병원 소아 화상 병동에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권 신청은 니베아 공식 페이스북(ww.facebook.com/niveakorea)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