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실적발표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호전주가 부각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투자전략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동시에 올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반도체 소재를 비롯해 OLED와 2차 전지용 소재의 신규 공급비중 확대로 전자재료 부문의 고속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패션 부문 역시 대표 브랜드인 빈폴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신규 브랜드의 안정화, 중국사업 성장 등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LS에 대해서는 LS전선,
LS산전(010120),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SJM은 자동차부품 매출처 다변화와 함께 LNG선 발주 호조로 인한 수혜로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롱텀에볼루션(LTE)폰 경쟁력 확보로 인한 모바일사업부 턴어라운드, 3D LED TV를 바탕으로 한 TV시장 점유율 확대 등이 긍정적이다.
동양증권은 조직 슬림화 등 비용절감 노력으로 올해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며
삼성증권(016360)을 추천했다.
<증권사별 주간 추천 종목>
<출처 : 각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