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KB투자증권은 6일
조이맥스(101730)에 대해 다수의 신규게임의 글로버서비스플랫폼(GSP)퍼블리싱 등 해외 매출성장성과 비중 증가추이로 긍정적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이맥스는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업데이트 지연과 신규게임 라인업 부재로 최근 2년간 실적 감소추이가 지속됐다"며 "올해는 '디지몬마스터즈', '실크로드R', '로스트사가' 등 다수의 신규게임 해외 GSP 퍼블리싱을 통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조조정과 신규게임 개발비용 상각 완료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112040)엔터테인먼트와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에 대해 최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위메이드의 신규 게임 런칭이 없었으나 올해 미르의 전설3을 비롯해 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위메이드의 신규게임들이 해외로 서비스될 경우 조이맥스를 통해 GSP 서비스 될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조이맥스의 GSP 퍼블리싱 서비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