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전략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의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관해 논의하는 제8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빌 왕(Bill Wang) PPD 차이나 이사가 '중국 바이오의약품 규제의 변화와 해결책 '에 대해 강연하고, 최종훈 한국바이오협회 경제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이 '중국제약의료시장, 새로운 가능성의 모색'을, 브라이언 마론 (Brian Maron) 코방스 상하이 연구소 이사가 '중국의 비임상 규제 관련 동향 및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한국바이오협회 마케팅실(031-628-0029 /
wolf@koreabio.org)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