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저점대비 디소 올라서며 2000선 중반을 회복했다.
장중 2001선까지 밀려나며 2000선 지지력을 테스트하는 중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낙폭을 다소나마 줄인 상태다.
23일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29포인트(1.05%) 내린 2007.3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2억원, 669억원 매도로 대응하고 있고 개인만이 1677억원 매수물량을 유입시키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2억원 소폭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도공세 속에 장 초반부터 전기전자업종이 낙폭을 키우며 3% 넘게 하락중이다.
증권, 화학업종도 1% 후반의 약세권서 거래 진행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 (0.11%) 하락한 543.48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