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한라공조(018880)에 대해 견고한 펀더멘털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우리 예상치에 부합하며 영업이익률 5%(K-GAAP 기준)를 기록했다"며, "향후 계속될 한라공조의 compressor 생산능력 확대와 주 고객인 3현대차,
기아차(000270)의 높은 가동률을 고려하면 견고한 펀더멘털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알루미늄 가격이 2012년 초부터 반등세를 보이며 2012년 들어 평균 2167달러로 상승한 점이 부담이지만, 그래도 이는 2011년 1분기 평균 2505달러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