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정부가 청소년 음란물 차단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차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청소년 음란물 차단 대책'을 확정했다.
PC의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그린아이넷'에서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를 무료 배포해 각 학교가 학부로를 상대로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를 법제화 하는 방안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