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인터넷교보문고가 '클린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부터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유통과정 중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는 도서들을 국내 위생대표기업 세스코가 항세균 방역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받아보는 모든 책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발송하는 서비스다.
인터넷교보문고는 서비스 런칭을 맞이해 전날부터 '클린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을 선물하고 싶은 지인에게 편지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3주간 추첨을 통해 클린박스에 책을 담아 선물로 배송한다.
그 밖에도 서비스 영상과 이벤트를 자신의 SNS에 홍보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덧글을 남기거나, 후기를 남기면 교보문고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교보문고 홈페이지(goo.gl/oBeUo)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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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