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제이티(089790)는 오는 6월1일 회사를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회사분할 목적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경영효휼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분할방식은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대상사업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되는 회사가 존속하면서 설립되는 회사의 발행주식 100%를 보유한다.
신설회사가 설립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를 분할되는 회사에 100% 배정할 예정이다.
제이티는 분할 후 신설회사에 반도체검사장비 등 신설회사에 이전되는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진행하며, 분할 후 상장유지한다.
ITS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분할설립 회사명은 세인이며, 비상장법인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