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50원(1.72%)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업황 개선으로 인한 기대심리가 반영됐다고 생각된다"며 "D램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삼성전자가 낸드메모리 생산을 줄이고 있어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3와 아이폰5 등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풀리는 하반기에는 낸드 수급 부족으로 업황이 개선되면서 실적도 오를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