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19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오후 12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6포인트(0.25%) 내린 1945.3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75억원, 5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821억원 순매도 중이다. 7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1189억원 순매도, 비차익 45억원 순매수, 총 1143억원 순매도 중이다.
건설업, 유통업, 전기·전자, 의약품, 운송장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은 하락세다. 통신업, 전기가스업, 증권, 철강·금속, 음식료품 순으로 내림세다.
빙그레(005180)가 계절적 수요철을 맞아 매출 증가 기대감에 2% 넘게 강세다. 4거래일째 상승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전자(066570),
엔씨소프트(036570),
LG(003550),
현대건설(000720),
롯데쇼핑(023530),
KT&G(033780)가 강세다. 반면,
NHN(035420),
아모레퍼시픽(090430),
한국타이어(000240),
대한생명(088350),
LG디스플레이(034220),
S-Oil(010950),
삼성중공업(010140)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2.67포인트(0.54%) 오른 494.23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 오른 1143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