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뉴욕증시가 미국 실업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6.70포인트(0.36%) 상승한 1만2881.76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7포인트(0.11%) 오른 2937.98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62.20로 7.62포인트(0.56%)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는 전주보다 1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36만700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평균(36만9000명)보다 적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