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블소’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국내에서 ‘아이온(국내 연매출 2600억원)’과 비슷한 흥행을 기록하고, 중국에서도 대박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길드워2’는 사전 구매만 50만~70만명으로 추정될 만큼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PC방 점유율은 해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1위지만 엔씨소프트의 국내 매출에 영향이 없고, ‘디아블로3’는 주로 30대 이용자층이 많아 엔씨소프트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