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인포뱅크(039290)가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모델에 장착되는 스마트카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23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날보다 0.85% 오른 4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약세를 기록하던 이 회사 주가가 반등한 것은 회사 측 발표 덕분으로 풀이된다.
인포뱅크는 현대자도차 신형 싼타페 모델에 적용되는 SOS 서비스와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도난추적 등의 첨단 기능들을 제공하는 '블루링크`(BlueLink)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아자동차의 신형 K9 모델에는 블루링크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스마트 카 서비스인 '유보'(UVO) 솔루션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