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유가 대비 나프타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석유화학 시황에 영향을 줬는데 최근 여천NCC가 가동율을 낮추는 등 단기 저점 형성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달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으로 선회하면서 석유화한 제품 스프레드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며 “시장의 센티멘트가 더 나빠질 가능성은 낮고 중국 경기 부양책으로 3분기 주요 경기 지표들이 오버슈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학 주들은 현 주가보다 20~30% 단기 트레이딩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