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의무보호예수에 묶였던 24개 상장사의 주식 1억9600만주가 다음달 매각제한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주식 24개사의 1억9600만주가 6월 중 해제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9300만주(6사), 코스닥시장 1억300만주(18사)로 5월 66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 것에 비해 196.6% 늘었다. 다만 작년 6월 2억66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 것과 비교하면 26.4% 감소한 수치다.
코스닥시장에선
산성앨엔에스(016100)(48만5957주·2.71%),
시노펙스(025320)(388만8971주·7.46%),
엘티에스(138690)(391만4000주·54.36%),
네오피델리티(101400)(20만3912주·2.43%),
비아트론(141000)(137만7631주·13.45%),
피엘에이(082390)(295만2524주·12.96%),
완리(900180)(3000만주·61.61%),
리켐(131100)(196만6020주·33.90%),
넥스트아이(137940)(227만8007주·40.83%),
중앙오션(054180)(32만주·1.46%),
파캔OPC(028040)(145만4016주·18.37%),
쓰리피시스템(110500)(37만5000주·5.23%),
처음앤씨(111820)(121만5000주·26.41%),
엑큐리스(048460)(860만주·19.73%),
에스아이리소스(065420)(2965만2483주·49.38%),
탑금속(019770)(768만7100주·65.98%),
어보브반도체(102120)(550만주·31.50%),
레드로버(060300)(122만374주·15.92%)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인터지스(54.07%), GS리테일(67.51%), 엘티에스(54.36%), 완리(61.61%), 탑금속(65.98%) 등 5개 종목은 전체 발행주식수의 50%이상이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