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스마트폰 수혜에 힘입어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 덕분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거래일보다 1.97% 오른 10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2분기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3' 수혜와 환율 상승을 반영해 1분기보다 23% 증가한 13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갤럭시 S3의 모멘텀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1406억원에서 1457억원으로 4% 올려잡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