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휴비츠가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4분 현재
휴비츠(065510)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5.47%) 상승한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시력저하가 확산되고 있어 중기적으로 휴비츠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지만 안경 착용률이 낮은 이머징 마켓의 안경 착용 속도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되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와 2013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9.1배와 7.5배로 의료기기업종(15.0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